심봣다…. 상황버섯을 땃습니다.

연말에 동네 인근 산행을 나갓다가 뜻밖에 횡재를 했습니다. 상황버섯 지대를 만났어요. 큼직막한것 두개, 작은것 3개, 애기 상황 하나를 땃습니다. 남들이 갖다준것 받아 봤지만, 제 눈으로 보고 제 손으로 채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작은것 3개는 스탭분들에게 드리고, 큰것 두개는 잘 쪼개고 말려서 레지던트들 보리차 대용으로 드리겠습니다. 좋은것이라 하니… 그리고 자연에서 프레쉬한것이니 잘 드시고 좋은 효험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Staff 송년회

좋은분들과 함께 일하는것은 행운입니다. 레지던트들에게는 물론이려니와 관리를 맡고 잇는 저희 부부에게도 그렇습니다.

한해 애써주신 스탭분들과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겸한 송년회를 갖었습니다. 약주도 한잔씩 하고… 음식도 맛있게 만들어서 나눴습니다.

마침 집에 들렀던 프랑스에서 온 이명섭님의 자녀들이 맛난 쵸콜렛 선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송구영신이라 햇지요. 지난 한해 감사드리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평안과 행복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