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어제 또.. 감사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오래 저희집에 계시다가 마지막엔 호스피스케어를 받으시고, 저희가 임종까지 지켜드렸던 김할머니 따님의 소식이었습니다.

기억해 주신것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사람이 방문을 햇네요. Debbie.. 저희집에 계시다가 작년 이맘때쯤 소천하셨던 박할머니 손녀입니다.

벌써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좋은곳에서 잘 계셨을것이고..

그 사이 Debbie는 지난 가을 아이를 갖었다 합니다.

Debbie..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고맙습니다.

Friends visiting

오늘 점심메뉴는 김치 볶음밥에 약식과 과일
몇일전 청소한 어항. 새로 구입한 난파선 장식물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Costco에서 구입해서 설치한 뒷마당 Gazebo. 비닐로 벽을 만들어 놓으니 훌륭한 공간이 만들어 졌습니다. 햇볕좋은 날에는 어르신들 휴식장소.
뒷마당 닭장. 암닭 7마리가 오손도손… 매일 신선한 계란 5개쯤씩을 만들어 줍니다.
Green house. 겨우내 맛난 푸성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