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칩니다.

생나무로 할것인지 고민하느라 미루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늘 장만해서 다이닝룸 귀퉁이에 설치했습니다.

한달가량의 소나무향이라는 사치를 포기했지만 덩달아 매일매일 밑둥에 물을 보충해주어야하는 수고로움도 덜었습니다.

트리를 설치하느라 주변을 정리하고는 한장 기록을 남기기로했는데 찍어놓고보니 실제보다 더 멋있게 찍혔군요. 내일은 작년에 썼던 반짝이 장식들을 찾아서 조금더 변화를 주어볼까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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